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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만나게 될 ‘애플 글라스’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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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만나게 될 ‘애플 글라스’ 이렇게 생겼다

입력
2022.01.06 15:50
수정
2022.0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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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매체 애플인사이더
애플의 AR글래스 렌더링 공개

2025년 출시 예정인 '애플 글라스'를 아이폰과 연동하는 모습 / 애플인사이더 캡쳐

2025년 출시 예정인 '애플 글라스'를 아이폰과 연동하는 모습 / 애플인사이더 캡쳐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가 5일(현지시간) 애플의 증강현실(AR) 안경 ‘애플 글라스’ 렌더링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그 동안 나온 유출 정보와 특허 문서를 기반으로 애플 글라스의 렌더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착용 후 실제 시야에 그래픽이 겹쳐 보이는 고글 또는 안경 세트를 개발 중이다. 디스플레이가 아닌 투명 안경 렌즈를 사용해 사용자의 눈으로 실제 세상을 과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애플 글라스는 일반 안경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될 전망이며 안경 디스플레이는 소형 프로젝터나 디스플레이의 투명 픽셀을 통해 정보를 표시한다. 그래서 사용자는 실제 시야를 놓치지 않고, 지도의 방향이나 문자 메시지와 같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라이다를 사용해 주위 환경 파악 및 사용자의 손 추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시점은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도 과거 AR 글라스를 디자인을 선보였으나 특이한 스타일, 전면 카메라, 짧은 배터리 수명,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 등과 기술적 한계 때문에 출시가 무산됐다.

정영오 기자 young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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