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균상·오나라,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 만료

입력
2022.01.05 13:26
윤균상(왼쪽) 오나라(오른쪽)와 후시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한국일보 DB, SBS 제공

윤균상(왼쪽) 오나라(오른쪽)와 후시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한국일보 DB, SBS 제공

배우 윤균상 오나라와 후시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윤균상 오나라와 소속사 후시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앞서 후시크리에이티브 측은 2019년 12월 윤균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과 모습을 드러내고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게 친구이자 가족, 파트너가 돼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윤균상은 tvN '신박한 정리', MBC '방과후 설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신박한 정리'에서 신애라 박나래와의 호흡으로 입담을 뽐냈고, '방과후 설렘'을 통해서는 MC로 활약하며 진행 능력을 자랑했다.

2020년 1월에는 오나라와 후시크리에이티브의 전속계약 소식이 들려왔다. 당시 후시크리에이티브는 "앞으로 (오나라가) 더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오나라는 tvN '식스센스'와 '식스센스2'를 통해 예능감을 자랑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2020년 MBC 드라마 '십시일반'를 통해 대중을 만났고,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라영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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