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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폐 절단 수술, 숨 깊이 못 쉰다"

입력
2022.01.05 10:12
수정
2022.01.05 10:14
강주은과 최민수가 '갓파더'에 출연한다. KBS2 제공

강주은과 최민수가 '갓파더'에 출연한다. KBS2 제공

'갓파더'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이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밝혔다.

5일 방송되는 KBS2 '갓파더'에서는 최민수와 강주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갓파더'에서 최민수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혜림과 친절히 대화를 이어가자 "많이 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아기 옷을 보여주며 임신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모은다. 최민수는 깜짝 놀라며 "조심히 움직여"라고 말하는 등 진땀을 흘린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민수는 '갓파더'를 통해 교통사고 이후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그는 폐를 절단했다고 알리며 "숨을 깊이 못 쉰다"고 말한다. 최민수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해 12월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았다. 당시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하던 앞차를 동시에 추월하려고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한 최민수는 최근 영화 '웅남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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