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5억 번 넘게 터진 BTS '다이너마이트'

입력
2021.12.29 13:10
수정
2021.12.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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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재생 5억회 돌파
오리콘 "남성 아티스트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일본 음원 차트 역사를 새로 썼다.

29일 일본 유명 음악전문지 오리콘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스트리밍 누적 재생 수가 5억 회를 돌파했다. 오리콘은 "2018년 주간 스트리밍 랭킹이 신설된 이래 누적 재생 수 5억 회 돌파는 두 번째"라며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에 앞서 일본그룹 야오소비가 '밤에 달린다'란 뜻의 노래 '요루니 카케루(夜に駆け)'로 음원 재생 5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8월 발표된 '다이너마이트'는 이날 발표된 오리콘 최신 주간차트까지 71주 연속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이 24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1'에서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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