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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22세에 아빠 된다

입력
2021.12.28 16:29
수정
2021.12.28 16:59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손보승.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손보승.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아빠가 된다. 손보승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이다.

28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손보승의 연인은 비연예인이다. 소속사 측은 손보승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22세다. 드라마 '구해줘 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있지만,'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이하 마다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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