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무증상 돌파감염... "미국서 입국 후 확진"

입력
2021.12.24 16:46
수정
2021.12.24 17: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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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확진
소속사 "다른 멤버와 접촉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28)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미국에서 입국한 뒤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 전 슈가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는 앞서 8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돌파감염으로 추정된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다른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한 뒤 휴가를 받아 공식 일정은 없었다.

슈가는 최근 고(故) 주스월드의 유작 앨범 '파이팅 디먼즈' 수록곡 '걸 오브 마이 드림스'에 참여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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