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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오늘 깜짝 결혼 "혼인 서약식 치러"

입력
2021.12.21 13:32
수정
2021.1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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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서울 모처에서 혼인 서약식"

배우 이하늬. 이하늬 SNS 캡처

배우 이하늬. 이하늬 SNS 캡처

배우 이하늬(38)가 21일 결혼했다. 상대는 연예계 종사가 아닌 사업가 A씨. 지난달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한 뒤 한 달여 만에 올린 깜짝 결혼식이다.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은 오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A씨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늬는 올 초 A씨를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바쁜 촬영 일정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이하늬의 곁에서 A씨가 버팀목이 돼 줬다는 후문이다.

이하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검사와 재벌 며느리 1인 2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촬영을 끝낸 그는 영화 '유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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