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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뒤 완쾌됐는데 다시 자가격리 들어간 아이돌

입력
2021.12.20 21:00
수정
2021.12.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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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 뉴스1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 뉴스1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완쾌된 후 3개월이 지나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례가 연예계에서 나왔다. 7월 코로나19에 확진된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31)이다.

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사정은 이랬다. 이민혁은 일정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 하지만, 방역당국은 완치된 지 석 달이 지났고 새로운 감염원이 발행할 수 있다며 이민혁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일상생활을 했는데 얼마 뒤 다시 확진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보고된 여파로 보인다.

이민혁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점도 자가격리 조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큐브 관계자는 "7월 30일 완치 판정을 받고 나와 이민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며 "25일까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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