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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997명… 신규 확진 53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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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000명 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1000명에 근접해 의료 체계 과부하 상태가 계속됐다. 신규 확진자도 휴일 기준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997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4%다.
신규 확진자는 5,318명 발생했다. 휴일 기준으론 지난 주(5,81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에서만 3,741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364명, 대구 110명, 광주 52명, 대전 112명, 울산 36명, 세종 16명, 강원 126명, 충북 68명, 충남 184명, 전북 99명, 전남 54명, 경북 115명, 경남 155명, 제주 2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미크론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349만 3,325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4.7%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207만 660명으로 국민의 81.9%다. 3차 접종률은 1,156만 5,083명이 맞은 2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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