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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콜'로 맺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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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열애 중이다. 영화 '콜'로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전종서와 이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콜'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전종서 외에도 박신혜 김성령 이엘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전종서는 연쇄살인마 영숙 역을 소화했다.
전종서는 2018년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콜'은 이 감독의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앞서 그는 2015년 영화 '몸 값'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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