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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기사 확진, 1일 운행 중단 등 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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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12월 1일 버스 운행이 일부 중단될 예정이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모 버스회사 운전기사 A씨가 확진돼 소속 버스 회사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된다.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가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추가 확진 사례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버스 기사들 상당수가 전수검사를 받게 됨에 따라 12월 1일 해당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시내버스 일부가 운행이 중단되거나,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시는 52번·228번·270번·290번·296번 등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고, 49번·56번·62번·65번·1187번 등 버스는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 운행을 중단 또는 감차한다"면서 "첫 차부터 운행에 변동이 있으니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버스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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