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방역당국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 결론 못내려... 내일 방역 대책 발표 없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26일로 예정됐던 코로나19 방역 대책 발표를 연기했다. 높아지는 코로나19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후 정부 관계자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험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논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방역 대책 발표는 추후 하는 것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근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논의했다.정부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방역 대책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에서는 고령층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서)를 확대 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