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X콜드플레이, 'AMA' 대통합 시킨 역대급 컬래버

입력
2021.11.22 11:01
그룹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만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021 AMA)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왓챠 '2021 AMA' 생중계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만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021 AMA)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왓챠 '2021 AMA' 생중계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만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021 AMA)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역대급 그룹의 합동 무대는 '2021 AMA'를 대통합 시켰다.

방탄소년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AMA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 초반에는 큰 기대를 모았던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합동 무대가 공개됐다. 최근 컬래버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발매했던 두 팀은 '2021 AMA'를 통해 최초로 두 팀의 합동 무대를 공개했다.

나란히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따뜻한 음악을 선사, 현장에 참석한 팝스타들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팀은 무대 곳곳을 누비며 오랜 기다림 끝 개최된 대면 무대를 십분 즐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서 'AMA' 최고상인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를 비롯해 '페이보릿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 송'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가장 먼저 '페이보릿 듀오/그룹'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나머지 2개 트로피를 두고 테일러 스위프트·아리아나 그란데·드레이크·올리비아 로드리고·위켄드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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