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박상헌과 문성현이 5회초 이선우의 중월 안타 때 3루를 지나 홈으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백준서가 8회초 2사 만루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청주고 포수는 박진우.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배은환이 1회초 2루에서 투수 실책을 틈타 득점을 올리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투수 임정훈이 역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우승 후보 덕수고가 청주고를 8회 10-0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덕수고는 1차전에서 강원고를 10-0, 2차전에서는 야탑고를 13-8로 제압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 첫 경기에서 덕수고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불안한 내야 수비에 타선마저 집중력을 잃은 청주고를 가볍게 따돌렸다.
덕수고는 1회초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올린 뒤 2회에 연속 안타와 수비 실책에 힘입어 대거 4점을 뽑아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이후 5회에 다시 한 점을 추가한 뒤, 8회 만루에서 적시타 2개로 4점을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청주고 박기호가 역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청주고 홍재문이 2회말 좌월 안타를 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주정환이 1회초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청주고 내야수는 문교원.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8회 10대 0 콜드패한 청주고 선수들이 덕수고 덕아웃을 향해 인사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한편, 광주동성고를 4-1, 서울컨벤션고를 2-1, 물금고까지 3-1로 물리치며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킨 청주고는 덕수고 선발 투수 임정환이 던진 6이닝 동안 한 점도 내지 못한 채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청주고는 8회말 만루 기회마저 살리지 못하며 '0패'의 수모를 겪어야 했다.
이날 승리한 덕수고는 오는 12일 목동야구장에서 경남고를 5-0으로 돌려 세운 경기고와 맞붙는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문성현이 5회초 이선우의 중월 안타 때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청주고 2루수는 강성우.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박상헌이 7회초 2루 도루에 실패하고 있다. 청주고 2루수는 강성우.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덕수고 김용현이 2회초 몸에 맞은 볼로 1루에 출루한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청주고 1루수는 오혁진. 홍인기 기자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에서 청주고 강성우가 4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덕수고 2루수는 이선우.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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