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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폭행 시비' 검찰 송치... 드라마 2편 하차 미스터리

입력
2021.11.08 22:08
수정
2021.11.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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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폭행 혐의 부인

배우 이규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배우 이규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

배우 이규한(41)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에 넘겨졌다.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8월 강남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이규한을 지난 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규한은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한은 사건 당시 일행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완전히 엇갈려 자세한 사건 경위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출연 예정이던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최근 잇따라 하차했다. 두 드라마 제작사는 "이규한이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규한 측에 따르면 이규한은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양승준 기자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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