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음주 뺑소니에 노부부 숨져… 범인은 이웃마을 주민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6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정선군 화암면 424번 지방도에서 화물차량을 몰고 가던 중 B(78)씨가 몰던 사륜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와 사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아내(80) 등 노부부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인근 마을 40가구를 수색, 이날 오전 1시쯤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