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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비연예인과 열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입력
2021.11.08 10:43
이하늬가 비연예인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늬가 비연예인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사실이 함께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모였다.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와 비연예인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으며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하늬가 주변 지인들에게 연인을 소개한 만큼 두 사람의 좋은 결실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이하늬는 자신의 주연작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을 촬영하며 연인에게 의지했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후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근 종영한 '원 더 우먼'을 통해 주연의 입지를 다졌다. '원 더 우먼'은 전국 시청률 17.8%,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를 달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하늬의 차기작 '외계+인' '유령' 개봉을 앞두고 들려온 좋은 소식에 팬들 역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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