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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224명… 닷새째 2000명대

입력
2021.11.07 09:44
수정
2021.1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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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뉴시스

7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뉴시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닷새째 2,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967명이 됐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78%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405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등 수도권에서만 1,699명이 나와 국내 발생의 77%를 차지했다. 경북 94명, 충남 66명, 대구 55명, 충북 53명, 경남 44명, 강원 41명, 부산 40명, 전남 31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광주 19명, 제주 14명, 세종 2명, 울산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151만 7,823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0.9%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932만 7,996명으로, 국민의 76.6%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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