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ICK] 스타들의 가을 골프웨어 엿보기

스타들의 골프웨어. JTBC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골프가 유행의 중심에 섰다. 대중화된 골프 열풍에 스타들도 SNS 인증샷을 게시하며 골프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운동 중에도 비주얼을 놓치지 않는 스타들의 화려한 골프웨어를 알아보자.

국내에서 골프를 즐기려는 2030세대가 늘면서 골프웨어도 덩달아 트렌드를 입었다. 골프는 기성세대의 전유물이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고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운동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두되는 것이 골프웨어다. 운동복이라는 기능 하에 화려함을 한껏 강조한 것이 요즘의 트렌드다.

스타들의 골프웨어. 엄현경 SNS

배우 엄현경의 골프웨어는 현재 유행하는 트렌드를 한껏 담았다. 아가일 패턴의 두꺼운 가디건에 검은 스커트로 세련된 골프 패션을 완성했다. 아울러 와인색 캡 모자를 매치하면서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쩍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인 패션이다.

스타들의 골프웨어. 이연희 SNS

배우 이연희와 최수영은 JTBC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먼저 이연희는 무채색 계열의 심플한 룩을 선보였다. 블랙 골지 티와 흰 캡을 착용하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최수영은 네이비 계열의 모자와 니트를 입어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스타들의 골프웨어. 이연희 SNS

이연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에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하늘색의 맨투맨 티셔츠에 플리츠 스커트로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스타들의 골프웨어. 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은 녹색 계열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정하고 심플한 스타일이지만 화려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민정 역시 SNS를 통해 절친 송윤아, 남편 이병헌과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종종 전하고 있다.

스타들의 골프웨어. 아야네 SNS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준비 중인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의 커플룩도 센스가 돋보인다. 청록색으로 맞춘 두 사람의 골프웨어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화려한 상의에 맞춰 하의와 골프 캡은 어두운 계열로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도 과시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