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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투표율...이준석 "젊은 지자체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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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세종 지역의 당원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석 대표는 "가장 젊은 지자체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다"며 "당이 계속 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대선 경선 투표 마지막날인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서 '광역자치단체별 투표율 현황'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세종 지역의 당원 투표율은 74.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71.91%), 부산(68.4%), 대구(66.71%)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충청도로 충북이 53.35%, 충남이 53.25%다. 전북과 전남의 당원투표율은 각각 59.14%, 57.72%였다.
이 대표는 "세부적인 투표데이터는 아직 집계가 안 됐다"면서도 "전국에서 가장 평균 연령이 젊은 지자체인 세종시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는 것은 우리 국민의힘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당은 계속 젊어질 것이고 젊은 층의 정치참여 확대는 막을 수 없는 조류"라고 강조했다.
당원 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63.89%로 2012년 대선 경선 때의 41.2%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 4일 실시한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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