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인천고, 난타전 끝에 라이벌 제물포고에 진땀승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의 야구 명문 인천고와 제물포고가 3일 제4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지역 라이벌답게 합계 15점을 뽑아내며 난타전을 벌였다.
인천고가 1회 초 4점을 먼저 얻어 손쉽게 승기를 굳히는 듯했으나, 제물포고가 4회 말과 8회 말 각 3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6-7로 끌려가던 인천고는 8회 말 2점을 만회하는 뒷심을 발휘, 재역전에 성공했다.
제물포고는 마지막 9회 초 역전을 노려 봤지만 무득점에 그치면서 치열했던 승부는 8:7 인천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