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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2,111명... 20일만에 다시 2,000명대

입력
2021.10.28 09:45
수정
2021.10.28 10:5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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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8일(2,172명) 이후 20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전날(1,952명)보다 159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095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 등 수도권에서만 1,6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82명, 경남 34명, 경북 40명, 부산 51명, 대구 106명, 전북 41명, 충북 54명, 강원 22명, 대전 6명, 광주 7명, 제주 4명, 울산 6명, 전남 12명, 세종 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이 중 9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80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345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97만884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9.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697만 850명으로, 국민의 72%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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