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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올해 최고의 책을 찾습니다

입력
2021.10.25 04:30
수정
2021.11.24 09:3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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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일보사는 가장 좋은 책,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을 고르고 널리 알리는 일을 올해도 하려 합니다. 1960년 제정 이후 한국 출판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출판문화상이 62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출판계 대표 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우수 출판인 격려의 의미를 더 크게 되새기고자 합니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모든 이의 축제인 이 상에 출판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상도서 : 발행일 기준 2020년 11월 1일~2021년 10월 31일 출간도서, 기간 내 완간된 전집·시리즈 포함

●부문 및 상금 : △저술(학술/교양 2개 부문, 저자에게 각 500만 원) △번역(번역자에게 500만 원) △편집(기획·편집·디자인 종합평가, 출판사에 500만 원) △어린이 청소년(저자나 출판사에 500만 원)

●응모방법 : 인터넷(http://bookawards.hankookilbo.com)에서 신청서 작성

●접수기간 : 11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수상작 발표 : 예심과 본심 거쳐 12월 말 발표

●문의 : 한국일보 뉴스룸국 문화부 (02)724-2319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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