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합참 "북한, 신포 일대서 탄도미사일 발사"… SLBM 가능성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장소가 잠수함 기지가 있는 함경남도 신포 일대라는 점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7번째다. 당국은 이번 발사가 유엔 제재 대상인 SLBM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SLBM 시험발사는 2019년 10월 북극성-3형 발사가 마지막으로, 당시는 잠수함이 아닌 바지선에서 실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