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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X마동석 '이터널스', 11월 극장가 장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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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 ‘이터널스’가 다음 달 3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도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MCU의 새로운 미래를 열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 이번에 공개된 ‘이터널스’ 캐릭터 포스터는 캐릭터명과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폭발적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초음속 스피드, 정신 조종 능력, 초인적인 힘, 공중 비행, 물질 조작 등 각각 놀라운 능력을 지닌 이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또 한 번의 위협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시 모인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 외에도 젬마 찬, 리차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MCU의 새로운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완성 시켰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성별과 연령, 인종을 뛰어 넘는 다양한 캐릭터 구성과 “MCU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작품”이라는 케빈 파이기의 말처럼 마블 페이즈4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까지 더해지며 11월 절대 놓쳐선 안될 필람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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