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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84명… 5일째 1000명대

입력
2021.10.13 09:41
수정
2021.10.13 10:3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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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584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571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 등 수도권에서만 1,1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충북 88명, 충남 33명, 대구 65명, 강원 17명, 부산 40명, 경남 29명, 경북 41명, 전북 13명, 대전 21명, 전남 16명, 울산 7명, 제주 11명, 광주 14명, 세종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이 중 8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60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59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12만5,204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78.1%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120만8,900명으로, 인구의 60.8%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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