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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로 선출... 4번째 대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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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이 1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후보로 선출됐다.
정의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대선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 심 후보는 51.12%를 얻어 48.88%를 득표한 이정미 전 대표를 눌렀다.
심 후보는 대학 졸업 후 노동운동에 투신한 뒤 2004년 17대 총선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19~21대 경기 고양갑에서 내리 3선을 하며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진보정치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심 후보는 2007년 17대 대선 때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 경선에서 권영길 의원에게 밀렸고, 2012년 18대 대선에선 진보정의당 후보로 나섰으나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고 중도 사퇴한 바 있다. 완주했던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진보정당 대선후보로는 최다 득표율인 6.17%(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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