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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확진자 1,347명...나흘째 천 명대 발생

입력
2021.10.12 09:37
수정
2021.10.12 10: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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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347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34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79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에서만 9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충북 69명, 충남 55명, 대구 50명, 강원 28명, 부산 25명, 경북 24명, 전북·대전 23명, 경남·전남·울산 17명, 제주·광주 7명, 세종 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이 중 6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5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364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01만4,733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77.9%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060만6,048명으로, 인구의 59.6%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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