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연애' 김흥수, 문야엘에 돌직구 고백 "진지하게 만나자"

입력
2021.10.11 19:59
김흥수가 '리더의 연애'에서 문야엘에게 고백한다. IHQ 제공

김흥수가 '리더의 연애'에서 문야엘에게 고백한다. IHQ 제공

'리더의 연애' 김흥수가 문야엘에게 고백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소개팅으로 만나 실제 연인이 된 김흥수 문야엘의 고백 성사 현장이 공개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스카이 브릿지였다. 김흥수는 헬멧을 쓴 문야엘의 모습이 귀엽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어떤 관계냐고 묻는 직원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커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직원이 남자는 눈을 감고 여자의 설명에 의지한 채 건너야 한다고 설명하자 김흥수는 전적으로 문야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커플 심리 카페를 찾은 김흥수와 문야엘은 성격 이론 교류분석 검사에서 서로 반대 성향이라는 결과에 당황했다. 전문가는 문야엘이 신사임당 스타일이지만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흥수는 호불호가 강하고 리더십이 있다고 했다.

김흥수는 "돌려 이야기하지 않는다. 우리 진지하게 만나자"라며 돌직구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고백을 들은 문야엘은 얼굴이 붉어지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미소를 지으며 좋다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한혜진은 "왜 이렇게 포커페이스를 하고 있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구라는 "이필모 서수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김흥수 문야엘을 응원했다.

김흥수 문야엘의 달달한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리더의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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