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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50.29% 득표로 본선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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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이 지사는 경선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가까스로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민주당은 이날 순회경선 마지막 지역인 서울 투표와 3차 선거인단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50.29%를 얻은 이 지사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최종 득표율 39.14%를 기록해 2위로 경선을 마감했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9.01%), 4위는 박용진 의원(1.55%)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대전·충남에서 54.81%의 압도적 득표율로 첫승을 따낸 뒤 순회경선 내내 과반 득표율을 유지했다. 국회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친 이낙연 전 대표의 거센 추격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대세론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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