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575명… 이틀째 2000명 이하

입력
2021.10.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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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와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4일 서울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와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 이하를 나타냈다. 지난달 24일 이후 계속 2,0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11일 만에 1,673명을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5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557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18명, 경기 496명, 인천 105명 등 수도권에서 1,1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49명, 경북 57명, 경남 70명, 충북 44명, 충남 33명, 대전 39명, 부산 4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제주 5명, 울산 11명, 세종 10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이 중 5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5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346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973만9,505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7.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722만5,977명으로, 인구의 53.0%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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