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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짚코스터 멈춰 이용객 4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입력
2021.10.04 17:30
수정
2021.10.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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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30대 남성 구조

4일 오후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관광지에서 짚코스터를 즐기던 30대 남성이 약 6m 높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4일 오후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관광지에서 짚코스터를 즐기던 30대 남성이 약 6m 높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4일 오후 1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휴양관광단지 내 짚코스터 운행 도중 멈춰 이용객인 30대 남성 A씨가 약 6m 높이 공중에 40여분 간 매달려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짚코스터 운영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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