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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564명... 전국 확산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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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00명대 발생하며 전국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56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539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1,968명이었다. 이 밖에 대구 73명, 경남 68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경북 52명, 부산 49명, 전북·대전 35명, 강원 32명, 광주 31명, 울산 27명, 전남 24명, 제주 15명, 세종 1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으로, 이 중 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336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900만2,427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6%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517만260명으로, 인구의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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