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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289명... 월요일 최다 기록

입력
2021.09.28 09:37
수정
2021.09.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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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00명대로 월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270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만 1,6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대구 126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광주 28명, 강원 26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이 중 9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6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324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851만1,292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5%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395만1,629명으로 인구의 46.6%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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