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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한국 드라마 최초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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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2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이틀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83개 국에서 서비스 중인 '오징어 게임'은 같은 수의 국가에서 볼 수 있는 영국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스위트 홈'이 미국 TV쇼 부문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일본, 대만, 태국,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아시아와 북미·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83개 국가 중 '오징어 게임'이 1위를 차지한 나라는 43개국이다.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선 상대적으로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등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은 1인당 1억 원씩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456명이 목숨을 걸고 생존 게임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9부작 시리즈다.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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