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자 1716명... 사흘째 1700명대

입력
2021.09.23 09:41
수정
2021.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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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698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 1,2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충북ㆍ부산 각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제주ㆍ세종 각각 9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이 중 5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2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12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657만105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1.2%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220만4,741명으로 인구의 43.2%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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