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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신규 확진자 1720명... 수도권 중심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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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703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에서 1,3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전북·충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이 중 2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41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줄어 317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3,654만2,609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71.2%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218만8,840명으로 인구의 4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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