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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 성전환 후 첫 레드카펫…가슴엔 녹색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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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성전환 후 처음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지난 15일 엘리엇 페이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3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자선 행사 2021 멧 갈라(Met Gala)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엘리엇 페이지는 깔끔한 검은색 수트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있다. 특히 엘리엇의 왼쪽 가슴에는 동성애 상징으로 알려진 녹색 카네이션이 달려 있다. 성전환 후 훈훈한 매력을 뽐내는 엘리엇 페이지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했다. 영화 '주노'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고 '인셉션' '로마 위드 러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했다. 2014년 커밍아웃을 한 후 지난해 12월, 공개적으로 성전환 소식을 전하며 엘런 페이지서 엘리엇 페이지로 개명했다.
이후 엘리엇 페이지는 인터뷰를 통해 "이제야 진정으로 나로서 존재할 수 있다"면서 후련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가슴 절제 수술 후 상반신을 드러낸 수영복 차림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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