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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BTS 팬?" 연예인의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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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연예인'이란 말이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찾은 스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남몰래 간직하고 있는 추억을 꺼내놓기도 했다. 팬들은 물론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까지 큰 응원을 받고 있는 행복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그룹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 가수들 중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의 영광을 품에 안았으며, 외국 유명 팝스타들과의 협업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국내의 수많은 연예인들도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는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타들 중 한 명이다. 그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콘서트에 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팬심을 표출했다. 콘서트의 규모에 놀랐다는 이영애는 "나한테는 새로운 광경이었다. 그래서 후배에게 '다음에 태어나면 가수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영규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자랑스럽다"고 말한 뒤 "음을 보면 심장이 뛴다"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곡으로 'IDOL'과 'FAKE LOVE'를 꼽았다.
배우 임윤아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허쉬', 영화 '공조' '엑시트'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기적'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며, 2022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인 '2시의 데이트'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과거 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기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박정민은 화상 인터뷰에서 임윤아에 대해 "내게도 연예인이고 스타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 또래 남자분들은 소녀시대를 보며 희망을 얻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은 Mnet 'TMI NEWS'에서 임윤아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연예인이 윤아 선배님이다"라고 밝히며 이상형으로도 임윤아를 지목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아이유는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많은 선배들에게 인정받았으며, 후배들 역시 그를 롤모델로 지목했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아이유의 팬이다. 가족들도 그의 팬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김소현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을 때 손준호가 아이유의 영상을 켜 둔 채 잠들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그 모습을 보고 '(아이유 영상이) 또 나오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 또한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왔다. 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자신을 '아이유의 엄청난 팬'으로 칭했다. "천상계를 다녀온 느낌이었다"며 아이유 콘서트의 후기도 전했다. 게스트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등장했을 때는 김신영이 아이유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음원 1위 중 어느 쪽을 더 원하는지 묻자 전자를 택했다.
가수 보아는 '아시아의 별'로 불리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13세의 나이에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본에서도 톱스타로 거듭났다. '넘버 원' '아틀란티스' '걸스 온 탑' 등의 히트곡은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는 보아의 팬으로 유명하다.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유아는 "보아 언니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매일 학교 다녀오면 보아 언니 뮤직비디오를 봤다"고 밝혔다. tvN '식량일기 - 닭볶음탕 편'에서도 보아에 대해 "늘 동경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 또한 보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게스트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찾았을 때 "보아 선배님을 보며 꿈을 키웠다. 항상 존경한다. 요즘에도 보아 선배님의 무대를 보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다음에 꼭 뵙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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