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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1500㎞ 표적 명중"

입력
2021.09.13 06:18
수정
2021.09.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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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뉴스1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방과학원이 11, 12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며 1,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시험 발사를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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