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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겨울왕국 한자리서... 디즈니플러스, 11월 12일 국내 상륙

입력
2021.09.08 09:20
수정
2021.09.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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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시작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마블의 대표작품인 '어벤져스'. 디즈니 제공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마블의 대표작품인 '어벤져스'. 디즈니 제공

'세계 콘텐츠 공룡' 미국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가 11월 12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소유의 영화 및 TV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해 '스타워즈' '킹스맨' 같은 영화와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 '그레이아나토미', '위기의주부들' 같은 유명 TV드라마가 포함된다.

올겨울 서비스를 앞둔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8일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61개 국가에서 21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 서비스 구독료는 월 9,900원 또는 연 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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