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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K힙합, 서울과 대한민국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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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의 홍보 영상 ‘2021 YOUR SEOUL GOES ON’이 잇따라 공개된다. 7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9일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 16일 촬영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과 페이북을 통해 공개된다. 23일에는 ‘어기영차 태권도 편’, 10월에는 ‘댄스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어기영차’ 시리즈 첫 번째 영상 ‘어기영차 서울 편(with BTS)’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다채롭고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보여 준다.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내외국인의 소소한 일상을 담았다.
두 번째 영상 '태권도' 편은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7개 관광지를 배경으로 K타이거즈의 화려한 태권도 군무가 펼쳐진다. 마지막 영상인 '댄스' 편은 서울 25개 자치구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힙합 아티스트 DPR 크루가 음원 제작에 참여하고 가수 비비가 출연할 예정이다.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3일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영상 8편을 자사 유튜브 계정(ImagineYourKorea)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범 내려온다’가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조합이었다면, 이번 영상은 K힙합과 민요의 결합이다. 힙합 제작사 하이어뮤직과 AOMG가 참여했다.
경주·안동편은 민요 ‘강강술래’ 음원에 사자춤과 오고무를 조합했고, 양양·강릉편은 동해안의 트렌드로 떠오른 서핑과 캠핑을 주제로 했다. 대구편은 다양한 골목문화를, 순천편은 한국의 전통 생활양식을 담았다. 서산편은 영화 ‘매드맥스’를 ‘머드맥스’로 패러디해 경운기를 몰고 갯벌로 나서는 주민을 ‘바지락 부대’로 표현했다. 부산·통영편은 바닷가에서의 힐링, 2개 서울편은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K힙합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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