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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1490명... 61일째 네자릿수 확진자 발생

입력
2021.09.05 09:39
수정
2021.09.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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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광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에게 문진표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뉴스1

지난 4일 오후 광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에게 문진표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했다. 61일째 신규 확진자 수 네 자릿수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461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에서만 1,0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73명, 경남 52명, 울산 41명, 경북 39명, 부산·광주·대전 38명, 강원 22명, 대구 20명, 충북 17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7명, 세종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이 중 11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363명이다.

한편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2,999만 6,819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58.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774만 3,649명으로, 인구의 34.6%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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