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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영덕 전통시장 큰불… 점포 40여 곳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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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경북 영덕의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70대 1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점포 40여 곳이 탔다.
4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영덕읍 남석리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70대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장 내 점포 40여 곳이 불탔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인원 110여 명과 소방차 29대를 동원해 오전 4시41분쯤 큰불을 잡은 데 이어 오전 5시5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장 내 점포 한 곳의 냉각기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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