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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뮤' 변이 국내서도 3건 발견… 해외서 유입

입력
2021.09.03 14:42
수정
2021.09.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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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9명으로 집계, 5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9명으로 집계, 5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뮤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국내에서도 3건 발견됐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뮤 변이가 멕시코, 미국, 콜롬비아에서 들어온 확진자 중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뮤 변이 감염자는 올해 5월 멕시코, 6월 미국, 7월 콜럼비아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장 소장은 “방역당국은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화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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