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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1709명... 59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09.03 09:44
수정
2021.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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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1,961명)보다 252명 줄었지만, 59일째 네 자릿수를 유지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927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540명, 경기 513명, 인천 115명 등 수도권에서만 1,1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77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경남 49명, 대전ㆍ경북 각각 45명, 광주 41명, 울산 35명, 충북 30명, 전북 28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으로, 이 중 8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3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367명이다.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2,964만4,464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57.7%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678만3,832명으로, 인구의 32.7%다.

김청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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