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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임신부·소아청소년 접종 시작... 부스터샷도 시행

입력
2021.08.30 14:20
수정
2021.08.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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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임신부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이 4분기 시작된다.

30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 임신부 및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을 18~49세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한 후 4분기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목표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하는 것을 권고했다.

정 청장은 "위원회 권고에 따라 추가접종도 기본 접종을 완료하고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접종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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