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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규탄 연설 중 '울컥'…눈물 참는 바이든 대통령

입력
2021.08.27 13:2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테러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던 도중 발언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울먹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를 이슬람국가(IS)의 지부를 자처하는 IS 호라산(IS-K)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테러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던 도중 발언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울먹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를 이슬람국가(IS)의 지부를 자처하는 IS 호라산(IS-K)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아침(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한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다가 북받쳐 오르는 듯 눈물을 참고 있다. UPI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 아침(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한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다가 북받쳐 오르는 듯 눈물을 참고 있다. UPI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한 12명의 미군 병사들과 아프간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두 차례 폭탄 테러로 90여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이 중 미군은 1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한 12명의 미군 병사들과 아프간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두 차례 폭탄 테러로 90여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이 중 미군은 1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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