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백혈병 권위자’ 김동욱 교수, 9월부터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진료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동욱(60)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혈액병원장)가 다음달 1일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표적 항암제의 국제 임상 연구와 아시아 최초로 표적 항암제 개발을 주도한 김 교수는 진료뿐만 아니라 을지대에 ‘백혈병오믹스연구소’를 개설해 임상 중개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의정부을지대병원이 백혈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 백혈병오믹스연구소를 기반으로 한국 백혈병 진료ㆍ연구 수준을 세계 최고로 올리겠다”고 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비혈연 간 동종 조혈모 세포 이식, 제대혈 이식, 부자 간 이식, 세계 최초 동종 조혈모 세포 이식 후 간 이식 성공 등을 비롯해 1세대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등 다양한 표적 항암제 개발을 주도해 왔다.
또한 차세대 표적 항암제 개발, 백혈병 내성 관련 유전자 규명 등 다양한 국제 공동 연구 등으로 국내 백혈병 연구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