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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27일부터 9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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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장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금 막지 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게 분명한 만큼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전북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에서는 최근 일주일(18일~24일) 동안 119명, 하루 평균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고비를 넘어가야 한다"면서 "지루하고 긴 싸움에서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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